[G4] G2 vs G3 vs G4 #1 외관 및 AnTuTu 테스트

 G2, G3, G4를 갖고 있는 관계로.. 외관 비교를 좀 해보겠습니다..

1. 보시는 바와 같이 G2와 G3의 차이는 길이에서 꽤 차이가 납니다.  대신 G3에서 G4로 넘어갈 때에는.. 크기 차이가 크지는 않습니다. G3 대비 G4가 아주 약간 길어지고 아주 약간 넓어졌다는 정도?? 인 것 같네요.

2. 후면의 카메라 크기: G2 < G3 << G4로 상당히 커졌다는 것이 일단 크게 차이가 나고요. 

3. 후면키를 보면 물리키의 차이가 조금 납니다. G4의 종료버튼은 G2와 좀 닮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네요. 대신 스피커는 G3와 G4가 후면에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플래쉬도 G3와 G4가 닮아 있고요.

 포개어서 보면.. 확실히 G3가 조금 작아 보이긴 합니다. 다만.. 크기만을 갖고 사용하는 편의성을 보면.. 개인적으로는 G2가 가장 사용하기 편한 것 같습니다. G3와 G4는 좀 너무 큽니다.. 음.. 개인적으로 삼성폰을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이번 S6의 크기는 제가 딱 원하는 크키네요..

 측면으로 보면.. 두께 차이는 딱히 그리 크지 않습니다. G4가 휘어져 있기 때문에 조금 두꺼워 보이는 느낌이 날 수는 있지만...

 AnTuTu 벤치마크를 보면 G2의 경우 SKT 단말기로.. 초기화는 한번도 하지 않은 약 1년 8개월 정도 된 폰입니다. 점수는 31,072점이 나오네요. 솔직히 사용하는데 큰 문제 없습니다.

 

G3의 벤치마크 결과 42,550점이 나왔네요 G2대비 약 11,000점 정도가 높아진 걸 알 수 있습니다. 벤치마크라는게 숫자 놀음이라고는 하지만 저정도 높아지니 와~ 성능이 꽤 괜찮구나.. 라고 느낄 수 있죠. G3의 경우.. 초기화 한지는 약 3개월 정도 된 것 같네요. 한번 꼬였다보니..

 

   G4의 경우.. 일단 G3 당시의 어플이라던지 그런걸 백업 받아서 설치한 상태로.. 점수를 보니 45,970점이 나오네요.. 음.. 솔직히 약간 실망 했습니다. G3 대비 해서 약 3,000점 정도밖에 올라가지 않았을 뿐더러.. 이상하게 점수가 G3보다 낮은 항목도 더러 보이더군요. 64bit용이라 그런진 모르겠는데.. 실제 Antutu 설치 시 64bit용이 더 점수가 좋게 나올 수 있다고 했는데.. 쩝...  이런걸 보고 보통 업그레이드가 아닌 옆그레이드라고 하지요..

다른 기기들과 비교시에는 노트4보다 낮고.. 그리고 아마 초기화된 G4보다 낮게 나옵니다.

외관이야 호불호가 강하다 보니 뭐라고 딱히 할 말은 없지만.. G3 대비 G4의 성능은.. 정말 옆그레이드 수준이다 보니.. 많은 상향을 바라고 바꾸지는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카메라 성능이라던지 그런 것은 좋아졌다고 하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