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여행은 자유일정 입니다.
처음엔 미미크래커를 샀는데 사진은 못찍었네요.. 음.. 여기 사람 많으니 아침 일찍 가셔야 합니다. 3월 중순까지는 무슨 축제도 있다고 하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까오지라고 하는 식당 입니다. 음.. 일반적인 대만 음식보다 좀더 비쌉니다.. 근처에 딘타이펑 본점이 있는데 거긴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가기 힘들고.. 근처로 왔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10% 봉사료(?)가 추가 됩니다.
새우만두하고 볶음밥 시켜먹었는데 맛있습니다..
여긴 중정기념관.. 정말 크게도 지어났네요.. 원래 여길 가려던 건 아닌데.. 걷다 보니 나오더군요
대만 MRT 역이고요.. 음.. 일본보다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1일 MRT 패스가 150위안인가 정도 합니다.. 우리나라 돈으로면 한 6000원 조금 안되는데.. 이거로 다니는거 괜찮은 것 같습니다.
대만에서 유명한 85 소금커피.. 음..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이날 걸어다니다가 2만보쯤 걸었을 때 근처 마사지샵을 가서 마사지를 받았네요. 가격은 여기가 한 400위안정도 하는데 시먼 중심가는 대충 600~700위안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는 시먼에서 까르푸 가다가 길가에 있는 마사지 샵입니다...
마사지를 받고나면 퍽리수와 차를 주는데 차는 쌉싸름한게 괜찮습니다. 마사지는 뭐 쏘쏘~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이 마사지를 받고 또 1만보 정도를 걸었더니.. 완전 녹초....
시먼 중심가죠.. 홍대나 명동 정도 생각하면 되지만 딱히 그 정도는 안된다 보입니다.
잔에 물고기가 보인다는 무슨.. 그런 곳인데.. 여기 찾느라고.. 하.. 진짜 힘들었네요...
비첸향도 보입니다..
이날 저녁으로 먹은 맥도날드.. 빅맥과 피쉬버거.. 대만은 피쉬버거가 아직도 있더군요. 옛날엔 우리나라도 피쉬버거가 있었는데.. 음.. 빅맥을 기준으로 가격이나 맛이나 그런건 큰 차이 없습니다. 그냥 저냥 먹을만 합니다. 다만 여기는 특이한게 쟁반 같은걸 주지 않아서 저렇게 먹어야 되는 것 같았습니다. 이 시간이 7시 정도였고.. 숙소를 들어가려고 MRT역에 도착한게 7시 40분 쯤인데 그때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더군요. 이 날은 정말 다행히 비가 안와서 돌아다니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4일차는 자고 일어나서 바로 공항으로 가는 일정이라 사진이 없습니다.. 뭐 개인적으로는 패키지보다는 자유일정으로 여행을 가서 현지 조인 하는 형태로 예스진지를 좀 보고 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패키지의 경우 너무 하루에 많은 일정을 소화하려고 하다보니 내가 좀 더 보고 싶거나 쉬고 싶을 때 할 수가 없다보니.. 좀 아쉬운 점이 많더군요. 물론 패키지가 나쁜 것이 아니라 정해진 일정에 맞추는게 여행을 다니는 목적은 아니라..^^ 뭐 물론 괜찮은 여행이긴 하지만 다음에 어디론가 여행을 갈 때는 조금 일정이 자유로운 것이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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