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는 예스진지(?) 라고 불리우는..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입니다. 예류 갔을 때는 흐려도 비는 안왔는데.. 스펀 부터는 비가 오기 시작해서.. 진과스를 거쳐 지우펀 때에는 완전 비가 많이 왔네요..
예류는 개인적으로 대만 여행 중에 제일 괜찮았던 곳 같습니다. 일단 우리나라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환경이고 사람은 많으나 확 트이고 볼 거리가 많아서.. 만약 대만 여행을 간다면 한번 정도 가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누가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라.. 자연이 만들어 놓은.. 꼭 슬리퍼 같은 돌 입니다..
스펀.. 대만의 옛 거리라고 하죠.. 여기서 유명한 것은 풍등 날리기와 먹거리들입니다. 사진은 촬영 못했는데 문어튀김(?)이랑 닭날개 볶음밥은 상당히 맛있습니다. 땅콩 아이스크림은 먹을만 한데 그냥 저냥의 맛이니 한번 정도 먹을 맛이겠네요..
진과스를 올라가는 길에 있는 옛날 일본식 주택입니다.. 1시간에 1회 정도 관람을 시켜준다고 하는데 전 보지 않았습니다.. 뭐 딱히.. 볼 그런 것도 아니고.. 이 곳을 지난 후부터 비가 많이 와서.. 볼 수가 없었네요.
관우상이라고 하네요
진과스에서 사진은 거의 촬영하지 못했었는데.. 음.. 이 사진은 광부 도시락 입니다. 한국인들 입맛에 아마 가장 잘 맞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첫날 먹은 지파이의 향신료 맛이 상당히 여기에도 들어가 있다보니.. 뭔 맛이냐 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내부는 금이랑 장신구 등이라서 사진 촬영보다는 눈으로 많이 봐서 사진이 없습니다. 금을 보는 것도 괜찮지만 밖에 비만 안왔으면 더 많은 걸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으로 유명한 지우펀 입니다.. 개인적으로 비만 안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오다보니 우산으로 다 가려져서 본건 거의 없습니다.
이게 그 유명한 그 장소죠.. 비가 오니 볼 수도 없습니다..;; 지우펀을 갈때는 비가 자주 온다고 하니 우비와 양말 그리고 비닐신발(?)같은걸 꼭 챙겨서 찝찝함이 없도록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엔 없지만 여긴 수신방이나 다른 퍽리수 유명한 집들이 있죠. 그런 것을 사러 가는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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