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마지오 명동을 다녀왔습니다. 음.. 위치는 을지로 입구역에서는 6번출구로 나와서 아웃백쪽 골목으로 쭈욱~ 올라가다보면 오른쪽에 2층에 있고요, 명동쪽이라면 레스모아 옆골목으로 들어가서 을지로입구역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커피빈 대각선 방향(?)의 건물에 있습니다.
오픈은 11시 30분이고요.. 제가 간 시간은 11시 40분이네요..
그러다 보니 첫 손님^^ㅋ
아무도 없는 가게의 느낌은 참 좋네요~ 제가 첫 손님이다보니 셋팅 하고 계십니다. 참고로 11시 40분엔 아무도 없지만 11시 50분부터는 계속 사람이 들어오더군요. 12시가 넘어가니 빈자리 찾기가 어려웠다능..
와인병.. 뭐 다 먹은 와인병이지만.. 그리고 전기로 불을 켜는 촛불(?)과 촛대 입니다.
셋팅을 해주시고요~
빵과 피클이 나옵니다.
일마지오는 뭐 런치메뉴도 있긴한데.. 무한리필 피자를 먹으러 간것이다 보니 ㅋㅋ 1인 1메뉴만 시키면 무한으로 피자가 나옵니다.
바로 이것이 그린라이트..;;;;
제가 시킨 토마토소스의 피자 입니다. 메뉴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두번째 메뉴 였던 것 같네요 가격은 적당한 가격이었던 것 같네요 13~14,000원쯤?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와서 안타깝네요..ㅠ 맛은 꽤 괜찮습니다. 면도 딱 알맞게 익었고 소스도 새콤하고 약간 매콤(?)한 느낌도 나고~ ㅎㅎ
게살이 들어간 크림소스의 스파게티 입니다. 이것도 사진이 어두워.. 아주 느끼하진 않지만, 개인적으로 피자를 무한으로 먹을거라면 이 메뉴는 비추인것 같네요^^ 단독으로 먹기는 충분히 좋지만요^^
가격은 이게 16,000원쯤이었던 것 같은데.. 역시 기억이 잘...
이날은 세종류의 피자가 나왔습니다. 고르곤졸라 피자~ 개인적으로 고르곤졸라가 젤 맛있었어요^^ 그리고 꿀을 뿌려주다 보니 ㅎㅎ 달달하니 아주~
마르게리따 피자였나;; 담백하더군요~
파인애플피자.. 개인적으로는 파인애플 들어간 피자를 그닥 안좋아해서..
음.. 무한리필 피자라고 해서 딱히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상당한 맛을 자랑하는 것 같더군요. 파스타는 꽤 준수하게 맛이 있었던 것 같고요. 데이트코스로 한두번 정도 가는것 충분히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식사시간은 피하고.. 주차는 불가능하니 피해야 한다는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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