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 신혼여행 2일차 -2

일단 음.. 밥을 먹고 돌아와서 한 것은 숙소 촬영입니다;;; 독채로 되어 있고 확실히 동남아시아의 집처럼 지어져 있습니다. 참고로 큰 소음은 없었습니다.

풀빌라이기 때문에 있는 풀.. 물론 매우 작습니다 ㅎㅎ 물 높이는 대략 1M ~ 1.3M 정도 라고 보면 될 것 같고요. 월풀욕조와 같이 공기방울이 나온답니다 ㅎ

잠깐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고요.. 숙소 내부는 개판이라 못찍었..;;

점심은 푸욱~~ 쉬기로 했기 때문에 리조트식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 참고로 음료는 추가 비용을 내고 먹은 거고요..^^;;;; 혹시라도 종업원이 뭐 필요 없냐고 하면.. 다 돈입니다 ㅎ 뭐 저희는 알고 있었지만 큰 비용은 아니니 그냥 간단히 한잔씩 칵테일을 마셨네요

메뉴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꽤 괜찮았던 것 같네요

 

 

 

 

 

 

식사를 다 하고 잠시 해변가를 걷기로 합니다 

진짜 동남아시아 같네요 ㅎㅎ 

해변가에서 비키니를 입은 아가씨도 보이고.. 

이렇게 다니는 외국인 아자씨와 와이프도 보이고 ㅎ 

 갑자기 몰려온 먹구름이.. 비를 주륵 주르륵~ 내려서.. 와.. 진짜 갑자기 비가 내리는데 스콜이 이런 거구나.. 라고 느껴지더라고요 비 맞고 잠시 숙소를 들어가서 옷 갈아 입고 쉬는데 30분도 안되서 비가 왔었나.. 라는 느낌으로 날씨가 맑아지더군요.. 근데 그렇게 하니 너무 더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