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기간은 6월 22일 ~ 26일로 3박4일로 다녀왔네요^^
귀찮아 귀찮아 하다가.. 다녀온지 두달이 넘어서야 글을 쓰는 참...
멀리 가는 것도 아니다 보니.. 이스타 항공을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2월인가? 부터 예매를 했다 보니 가격은 생각보다 싸게 다녀왔네요. 두명 왕복 해서 약 18만원 조금 안되게 다녀왔네요. 더 싼 가격의 비행기표도 있었지만 김포 오전 9시 30분 출발 - 제주 저녁 9시 쯤 출발 이었다 보니 거의 3박4일을 Full로 놀 수 있는 시간 이었다 보니 최저가 보다는 약간 더 내는 정도?
6월엔 메르스 때문에.. 많이들 마스크를 쓰고 비행기를 타시더군요. 물론 저도 마스크를 쓰고 탔고요~ 전염병이 돌 때는 나 뿐만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서도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좋죠!!
비행기가 출발 하고 얼마 안있다가 보니 정말 파랗고 구름이 이쁘더군요
제주 공항 착륙하기 전에 보이는 전경 입니다.
투어리스트 맵이라던지.. 할인쿠폰 등과 같은 것이 공항 내 비치되어 있어서 보기는 편합니다.
공항의 모습이고요~
렌트를 하지 않으면 이렇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됩니다!
버스 도착시간이라던지 행선지가 잘 나와 있고요.
사진 찍는 장소 같네요 ㅎ 돌하르방~
개인적으로 전기차를 이용해보고 싶기도 했고~ 현재(2015년 6월 말 기준) 제주도에서 전기차 렌트 시 전기 충전 비용이 무료!!!! 다 보니 전기차를 렌트 했습니다. SK렌트카에서 6월 22일 오전 11시 30분 ~ 6월 26일 오후 7시 30분까지 대여 했으니.. 약.. 104시간인가? 정도 해서 179,720원에 렌트를했네요. 음.. 일단 기본 렌트비는 9만 얼마였던가로 엄청 쌌는데, 거기다가 혹시 모르는 사고에 대비해서 완전자차 보험을 들어서 보험료가 8만원쯤 나왔던 걸로 기억하네요. 그 외에는 기름값이 안드니깐 무료!!
차를 인도 받았을 때의 화면이네요. 게이지 Full 일 때 약 155KM 달릴 수 있다고 하네요.
네비게이션은 매립형으로 되어 있고요. ㅎㅎ 전기차 내용은 따로 작성할게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3644-3
도착하자마자 간 곳은 재연식당이라는 생선구이 전문점이고요. 도착한 시간이 점심시간이다 보니.. 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네요
많이들 가시는 곳이다 보니 사람들이 참 많은가봐요
가격은 뭐.. 싼건 7천원 부터 비싸도 1만3천원 정도???
저희는 옥돔정식 하나~ 엄마정식 하나~ 시켰습니다. 가격은 두개 합해서 2만원~
두개 모두 나온 사진이고요. 된장찌개 사진을 못찍었네요 -_-;;; 급하게 먹다보니.. ㅎ 엄마정식에는 고등어구이와 제육볶음이 나오고 옥돔정식에는 옥돔이 나오네요^^ 반찬도 그렇고 다 깔끔하니 맛있더라고요.
식당에서 조금만 길가로 나오면 보이는 해변가입니다.
타기 전엔 사진을 못찍었지만.. 마침.. 여행간 다음날 부터 장마라는... ㅠㅠ 얘기에.. 일단 처음 짠 스케쥴을 다 포기하고.. 우도 부터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이 날은 날이 괜찮아서 잘 볼 수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우도 관광버스를 타고 움직였네요^^ 관광버스, 택시, 바이크, 자차 등 선택의 폭은 넓지만 편하게~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 주는 관광버스를 탔네요~ 가격은 인당 5천원인가?
4~5군데 정도를 들리는데 그 중 첫번째 코스 였네요. 소가 있어요~
우도 전경을 다 볼 수 있는 곳이라더군요
저어기~~ 위까지 올라갈 수 있지만.. 날이 너무 더워서 포기했네요.. 제주도는... 더울 때와 비올 때 가는 건 정말 아닌 것 같아요.. 3박4일 여행 다녀오고 나니 완전 다 탔다는..ㅠ
세번째 코스였나 있던 해변가.. ㅎㅎ
신!토!불!이!
버스 아저씨 말씀으로는 동양에 두군데 인가 세군대 밖에 없다는 모래? 돌?을 갖고 있는 해변가더군요..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아요.. 근데 정말 이뻤어요 ㅎ
♥ ~ 표시 였지만.. 손이...........
역시 제주도~ 물은 참 맑습니다~!
물은 꽤 찬 편이었는데 물속에 들어가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역시 젊음이 좋아...
6시반인가?쯤 되면 나가야 합니다.. 마지막 배를 놓치기 싫어서 5시반인가쯤 배를 탔네요
운 좋으면 돌고래도 볼 수 있습니다!! 우도에서 나오는 길에 본 돌고래!!! 사진은 정말 안나왔지만.. 와~ 진짜 이거 하나 만으로도 우도 잘 왔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동영상을 찍었어야 하는데..ㅠㅠ
성산일출봉입니다. 음.. 다음날 비가 오니.. 올 수 없을 것 같아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갔네요
생각보다 길고.. 산을 타야 합니다..;; 체력이 그지인지라... 하...
온몸에 땀이 주르륵 주르륵.. 그래도 올라오니깐 바람도 시원하고~ 날도 좋고~ 풍경도 좋고~
오름길과 내림길은 다른데.. 내림길은 조금 가파르긴 하지만 계단이 안정적으로 되어 있더군요. 다만 워낙 운동부족인지라... 내려갈 때 다리가 후들 거린건.. 함정..;;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앉아서 1~2시간 쉬면 너무 좋을 것 같았지만... 더워서..;;;
저 밑에는 해녀분들이 해산물 파는 곳이 있는데.. 7시가 넘었다보니 문을 닫았더군요..
정말 멋있죠.. 사진으로는 다 감동이 와닿지를 않아요
첫째날 코스는 비행기 - 김포공항 - 식당 - 우도 - 성산일출봉 - 숙소 입니다. 참고로 제주도는 서울처럼 막 그렇게 밤에 식당이 많이 열진 않는 것 같더군요. 첫날.. 저녁에 고기를 먹자! 했지만.. 숙소에 체크인하고 나온 시간이 9시반인가 10시... 이미 다 문 닫았더군요.. 일찍 가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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